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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메신저 의혹' 남욱 후배 접촉…"대장동 심사, 이미 준비 다 돼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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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소개로 정모 변호사가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지원했고 대장동 사업 계획을 담당했다는 소식, 뉴스룸이 보도해 드렸습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있는 인물인데, 저희가 어렵게 접촉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정 모 변호사는 2014년 10월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했습니다.

남욱 변호사가 지원을 권유했고, 투자사업팀장을 거쳐 전략사업실장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