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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게인TV] '집사부일체' 이재명, 흑발 대신 백발 유지 이유..."이게 더 낫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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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머리색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6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재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명은 등장과 함께 멤버들을 보며 반가워 했다. 특히 양세형에게 "깐족 선생이다"고 말했다. 앞서 4년 전 양세형과 이재명이 만난적이 있다.

이어 이승기는 "세 분 중에서는 논란 아이템이 가장 많으신 분이다"라며 "어디까지 들어가도 되나"고 물었다. 양세형은 "말풍선을 몇개 달아야 되나"며 "지금 보이는 데 점이 여러 군데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재명이 "이 양반이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재명은 "촬영 끝나고 좀 두고 봐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명은 또 "한 번 깊이 파달라"며 "모든 위험에는 기회 요인이 들어있는데 할 건 해야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또 "예전에 흑발이셨는데 지금은 머리색이 바뀌셨다"며 "일부러 염색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재명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민을 하다 보니"라고 하면서도 "그게 아니라 염색 색이 바뀐 거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거의 백발인데 너무 하얗다 보니 고민하다가 어느날 미용실 원장님이 제가 깜빡 졸고 있는 틈에 보라돌이가 되어 있었고 이후 회색이 됐는데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서 바꿨다"고 했다. 또 이재명은 "우리 부모님한테 훌륭한 유산을 물려받았다"며 "피부가 점이 없고 머리가 안 빠진다는 것"이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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