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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탈레반, 이발사들에게 면도 금지령…"어기면 누구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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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층간소음' 갈등에 흉기 휘둘러…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층간소음 참극" 입니다.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이웃에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른 이유는, 바로 층간 소음 때문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층간소음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40대 부부가 현장에서 숨졌고, 이들 부모인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연락해 자수했고,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습니다. A씨는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관계 기관에 신고한 적이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