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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층간 소음' 불만 흉기 난동...부부 참변·노부모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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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 있는 아파트에서 주민이 흉기를 휘둘러 부부가 숨지고, 함께 있던 노부모도 다쳤습니다.

아파트 '층간 소음'이 발단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경찰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바닥에는 피해자 것으로 보이는 핏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아래층에 사는 일용직 노동자 30대 A 씨가 흉기 난동을 부린 건 새벽 0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