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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상복 입고 거리 나선 돌잔치 업계 "최소 8명까지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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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돌잔치 업계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적 모임 금지 조치로 생계 활동이 끊겼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돌상 차림 업체와 돌잔치 사진작가 등 돌잔치 관련 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소속된 '안전한 가족 돌잔치 연합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이 중단돼 더는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

이날 1인 기자회견에 나선 강소희 돌상 차림 업체 대표는 "현재 거리두기 제한에서는 양가 조부모 4명도 돌잔치에 참석할 수 없다"며 "업계 생존을 위해 백신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고 양가 조부모 등 최소 8명까지는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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