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백신 평등" 호소‥6개 대륙 24시간 자선 공연

▶ "백신 평등" 호소‥6개 대륙 24시간 자선 공연

미국 뉴욕의 자선공연 현장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고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평등하게 분배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제 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한 건데요.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호주, 인도 등 6개 대륙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면서 24시간 동안 이어간다고 하네요.

BTS를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공연 실황은 온라인 중계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초 '코로나 백신 접종 열차'

베타 변이로 최근까지 확산세가 심각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백신 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 열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최초인데요.

오지를 돌며 대규모 현장 접종을 시행하고요.

열차 안에 첨단 냉동시설을 갖춰 이동하면서까지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남아공은 전체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HIV 바이러스 보균자라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더욱 어려움이 크다고 하네요.

▶브라질 빈부격차 악화‥시위대, 증권거래소 난입

브라질 상파울루의 증권거래소에 시위대가 난입했습니다.

주식이 빈부격차를 악화시킨다며 객장을 점거하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특히 올해 중반까지 주가 급등으로 기업들이 큰 이익을 거뒀음에도 저소득층은 혜택에서 철저히 소외됐다며 고물가와 고실업, 기아 확산 등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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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호주, 인도 등 6개 대륙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면서 24시간 동안 이어간다고 하네요.

BTS를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 등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는데, 공연 실황은 온라인 중계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