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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남 곳곳에서 확진자 속출 … 오후 1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 3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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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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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3명, 창원시 11명, 거제시 6명, 양산시 4명, 창녕군 4명, 사천시 1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김해에 있는 외국인 음식점 관련 8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4명, 조사 중 4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창원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1명은 김해에 있는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직장동료,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0명 중 4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양성 판정받았으며, 현재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고,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6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 가족, 나머지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227명(입원 512명, 퇴원 1만682명, 사망 33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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