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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1234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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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 게임에서 총 1234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27일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5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에서 총 1234명이 적중에 성공했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6명), 3등(12경기 적중/103명), 4등(11경기 적중/1,125명)까지 총 1,234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2등 적중자는 5,670만 1,620원의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고, 3등은 165만 1,510원의 적중금이, 4등은 30만 2,410원의 적중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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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이번 회차에서 나오지 않아, 총 8억 5,052만 4,250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인 42회차로 이월됐다.

K리그와 EPL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다수 발생했지만, 2등부터 4등까지 적중자가 발생해 토토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K리그에서는 대구FC-수원FC(3경기)전이 0-0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수원삼성-FC서울(11경기)전에서는 리그 순위의 우위와 더불어 안방의 이점을 가진 수원삼성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결과에서는 원정팀인 FC서울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어 EPL에서는 레스터-번리(8경기), 왓포드-뉴캐슬(9경기), 브렌트퍼드-리버풀(10경기)전에서 모두 무승부 결과가 펼쳐지는 등 다소 이변이 발생했다. 특히, 아스널-토트넘(14경기)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출장해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세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무너져 내렸다.

승무패 4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2년 9월27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번 주 발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42회차는 28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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