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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싱가포르, 신규확진 2천명 또 최다…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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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규확진 2천명 또 최다…방역 강화

코로나19 확산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일요일(26일) 신규 확진자가 1,939명 발생해, 기존 최다인 이틀 전 1,650명보다 약 3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도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23명에 달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80%를 넘지만 방역 완화와 함께 델타변이가 확산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위드 코로나' 방침은 유지하면서도, 모임 인원을 2명까지로 제한하는 등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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