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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선아 측 "1살 연하 남편과 10월10일 결혼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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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뮤지컬 배우 정선아(36)가 결혼식을 올린다.

정선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선아가 10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을 초대할 수 없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에 맞게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선아는 2020년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선아는 1년동안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3월 결혼식을 가지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했다"면서 "정선아는 조만간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연기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아는 19살이던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위키드', '아이다'를 거쳐 최근 '안나 카레니나'까지 내놓으라 하는 대작들에서 주연으로 활약 해왔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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