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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9월4주순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첫주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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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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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쨋주 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추석 연휴의 효과로 이용시간이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경쟁 구도의 변화가 나타난 한주였다. PC방 초기 세대의 상징적인 작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발매되면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9월20일~9월26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41% 증가한 46.62%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155만 3545시간 증가하며 점유율 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든어택'이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위로 순위를 탈환하면서 '피파온라인4'는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5위 '로스트아크'를 시작으로 9위 '던전앤파이터'까지는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신작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발매 첫주만에 10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밀려 '발로란트'와 '아이온'이 각각 11위와 12위로 한 계단씩 하락세를 보였다.

또 '리니지2'가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14위로 약세를 기록했다. 그 뒤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니지' 각각 한 계단씩 밀려난 15위와 16위에 랭크됐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한 계단 상승한 17위로 올라섰고 '사이퍼즈'는 한 계단 하락한 18위로 서로 자리를 변경하는 등 미묘한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반면 '카트라이더'가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진 19위로 약세를 보였고 '스타크래프트2'도 한 계단 하락한 20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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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탄력을 받기 시작한 신작들의 순위권 진입이 잇따르며 치열한 경쟁 양상이 나타났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3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리니지M'도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 뒤로 '원신'이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져왔다. 또 '리니지2M'이 4위를 유지하면서 기존 인기작들의 선두권 방어 양상이 계속됐다.

반면 빌리빌리의 '미니어스'가 급상승세를 보이며 순위권에 진입, 5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또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도 탄력을 받으며 7위에 랭크되는 등 신작들의 순위권 진입 사례가 이어졌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8위로 약세를 보였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9위로 약세 전환했다. 이 가운데 '로블록스'가 1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1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2위로 올라서며 추월 구도가 달라지게 됐다.

원스토어에서는 '삼국지 전략판'이 4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그 뒤로 '바람의나라: 연'이 2위에 올라섰면서 '피파온라인4M'이 3위로 밀려나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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