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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후성 주가 2%↑..."전기차·반도체 대규모 투자효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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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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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 기준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2.06%(400원)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 시가총액은 1조833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3일 유진투자증권은 후성에 대해 전기차·반도체 대규모 투자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후성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시작됐다. 3분기에는 중국에 증설한 배터리 소재(LiPF6)공장과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이익의 개선 폭이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후성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6% 늘어난 912억원, 영업이익은 257.3% 증가한 137억원으로 추정된다. 수처리 설비 개선공사로 지연됐었던 배터리 소재공장이 본격 가동에 진입했고, 가격도 상승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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