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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황출새]화천대유 의혹, 최택용"국힘의 실패한 공작" 신성범"이재명 본선 가도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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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최택용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신성범 전 의원

□ 최택용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野 '이재명 게이트' 프레임, 곽상도 아들 50억 수령 발표로 완전히 실패한 공작
-경선 사퇴한 김두관의 이재명지지, 이낙연의 상황 반전 상당히 쉽지 않다고 봐
-증거 인멸 전 당장 檢 수사해야지 특검‧국정조사로 시간 끌면 절대 안 된다
-고발사주 의혹과 대장동 의혹, 두 건 모두 이제 민주당에 타격 되는 내용 아냐

□ 신성범 전 의원
-호남에서 이낙연 호소 전혀 안 먹혀…'대장동 의혹' 대선 때까지 큰 쟁점 될 것
-김두관, 냉정한 계산으로 적절한 시기에 이재명 지지하면서 잘 빠졌다고 평가
-곽상도 子 문제 이상…다른 인사들까지 '국민의힘 관계자' 통칭하기엔 사정 달라
-국민여론, 여야 막론 '대장동 의혹' 수사‧조사해 처벌…하루 빨리 특검 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커피 한 잔에 감칠맛 나는 시럽 한 스푼 같은 달콤쌉쌀한 정치 분석 함께 합니다. 하지만 달콤함만 기대하다간 예리한 정치 분석에 깜짝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여의도 시럽짜들' 함께 할 두 분 소개해 드립니다. 최택용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신성범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택용 전 대변인(이하 최택용): 안녕하세요.

◆ 신성범 전 의원(이하 신성범): 안녕하세요.

◇ 황보선: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부터 보시죠. 언론에서 보니까 '대장동 누른 대세론'이란 얘기도 나오고 하던데요. 먼저 최택용 전 대변인님,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 최택용: 어제 호남경선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어제 큰 뉴스가 있었죠.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을 받았다는 것은 투표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은 호남 지역, 어제 전북 지역 투표가 다 완료되고 난 뒤에 알려졌고요. 그렇기 때문에 곽상도 아들 50억 수령설은 반영되지 않은 결과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후보를 전북에서는 16.05% 차이로 많이 이겼고요. 그 전날 있었던 전남 지역에서도 이낙연 후보가 0.17%로 이겼기 때문에 거의 50%대의 대등한 투표 결과가 나왔죠.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을 이재명 게이트로 프레임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고요. 정확하게 말해서는 어제 뉴스를 통해서 드러났지만 이재명 후보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던 거죠. 이것은 완전히 민주당 당원들한테도 실패했지만, 어제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수령이 발표됨으로써 완전히 실패한 공작으로 드러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황보선: 공작으로 드러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셨네요. 신성범 전 의원님, 광주·전남에 이어서 전북에서 결과 나온 것 보고 이재명 지사가 '기대 이상이다'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신성범: 저도 일반적으로는 그래도 이낙연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데, 그리고 배수의 진까지 치면서 완전히 의원직 사퇴까지 한 마당에 그래도 이낙연 후보가 이야기하는 부분, 그러니까 '결선투표까지는 보내주세요' 라는 호소가 먹힐 줄 알았는데 전혀 먹히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호남에서도 이재명 대세론이 확인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어제 표를 분석해보니까, 우리 흔히 호남의 당심이 한 20만 좀 넘는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가 5만 6천, 이낙연 4만 9천. 5만 6천 대 4만 9천, 그러니까 47% 대 41%. 광주·전남·전북 다 합치니까. 이러니까 자기 앞 동네 마당인 호남에서도 이낙연 후보가 표를 못 얻은 거예요. 그 정도로, 결국은 뭐 제가 볼 때는 이미 앞으로 남은 경선 지역도 이낙연 후보에게 유리할 게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냉정하게 제3자 입장에서 보자면, 역전극이라는 것은 희망사항이고. 사실 어제로 민주당 경선은 끝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왜 이렇게 됐느냐? 최 대변인님께서는 안 통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사실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고발사주 건 터져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 지지자층은 뭉치듯이 여기서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도 고개는 갸우뚱거리면서도 '밀리면 안 되지'라는 게 본능적으로 작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크게 저는 손해를 안 봤다고 보는 거고.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이 부분이 나중에 어차피 검찰수사든 특검이든 밝혀질 텐데, 이번에 예선에는 별 영향은 없을 것 같다, 표심에 별로 영향을 못 준다. 그러나 이제 본선, 다시 말하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더라도 본선에 가서, 내년 3월 9일 선거 전까지는 다시 한 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큰 쟁점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황보선: 이게 빨리 정리가 안 되고 계속해서 갈 것이다. 알겠습니다. 최택용 전 대변인님, 이번 호남·대전에서의 이재명 지사의 승리 부분은 흔히들 보통 얘기하지 않습니까. 호남에서는 전략적 선택을 한다, 이것도 많이 작용했다고 보십니까?

◆ 최택용: 그게 어느 정도 작동이 되었기 때문에 광주·전남에서는 그래도 이낙연 후보께서 0.17%라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의 선택, 지지자들의 선택은 이재명 후보로 거의 정리되는 그런 분수령을 하긴 했다, 어제. 그렇게 냉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방금 말씀하셨듯이 결선투표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황보선: 김두관 의원도 어제 사퇴한다고 하고 이재명 지사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 최택용: 네, 덤으로 이재명 지사 지지선언을 또 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는 상당히 쉽지 않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황보선: 상대당이지만 신성범 전 의원님, 김두관 의원까지 사퇴했는데요. 부·울·경 쪽 표심까지도 사실 가져가는 상황이 되지 않습니까?

◆ 신성범: 김두관 후보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을 겁니다. 이렇게 계속적으로 지지율이 안 오르고 표가 안 나오는 상황에서 언제 던질 것인가를 고민했던 것 같고. 그러면 부·울·경, 자기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까지 한 번 가보느냐, 그 표를 보고 내가 그만 둘까, 아니면 그 전에 그만둘까를 저울질 했을 텐데.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부산·울산·경남을 가봐야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정도의 표는 안 나올 것 같다는 냉정한 계산을 하신 것 같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재명 후보 지지를 하면서 잘 빠진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이재명 후보에 탄력이 붙는 거죠. 불 붙어가지고 결국은 부·울·경에서조차 어떤 아무런 장애물도 없이 넘어갈 테고, 그것이 다시 10월 9일 날 경기도, 10월 10일 날 서울, 일주일 전에 있을 10월 3일 이른바 2차 슈퍼위크, 여기에 탄력을 받게 되는 거고. 그건 불문가지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 황보선: 처음부터 아까 최택용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에서 곽 의원의 아들 50억 원 성과급 및 퇴직금이요. 이것 때문에 사실 공수가 바뀐 것 아닌가,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 최택용: 지금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이재명 후보를 걱정하고 그것이 또 앞으로 논란될 거다 예측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화천대유는 수익배당 577억을 얻은 회사입니다. 대장동 개발로. 577억 중에 50억을 곽상도 의원 아들한테 줬다는 거 아닙니까. 이걸 퇴직금으로 볼 국민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곽상도 아들이 퇴직금 50억을 수령하기 전에 화천대유 모든 직원에게 나간 퇴직금이 2억 6천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퇴직금이다, 성과급이다 하는 것은 국민을 완전히 바보로 생각하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걸 정쟁으로 만들어서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 이것에 대한 대답은 이제 국민의힘과 곽상도 의원이 해야 될 사안이고요.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요. 이 화천대유에 관여하고 있는 국민의힘 인사들이 한두 분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곽상도 의원과 곽상도 의원 아들, 그리고 신영수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그의 친동생, 친동생은 이 건으로 화천대유 건과 관련해서 실형을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4선 국회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그리고 김수남 전 검찰총장,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했죠. 그리고 박영수 특별검사,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했죠. 그리고 권순일 전 대법관,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했죠. 그리고 최순실의 변호사로 유명한 이경재 변호사, 나경원, 이완구, 두 전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대장동에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제 우리 이재명 지사께서 전북 연설장에서 정확하게 했는데요. 대장동 게이트는 상식적으로 국민의힘 게이트입니다. 이것을 물타기 한다고 해서 본질이 변화될 것은 없고요. 우리 민주당은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반대할 이유는 하나도 없고요. 다만 특검은 특검법이 통과되려면 수 개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국정조사 하려면 시일이 상당히 걸리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정치공방으로 변질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만 걱정할 뿐이지,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반대할 이유 전혀 없고요. 중요한 건 증거가 인멸되기 전에 당장 오늘부터 당장 내일부터 검찰이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범죄자들이 범죄를 은닉하지 못하도록 당장 하루가 중요한 거지, 특검을 하고 국정조사를 하고, 이것은 우리 민주당이 반대할 일도 없고 이런 걸로 시간을 끌면 절대 안 된다는 것, 그것이 포인트입니다.

◇ 황보선: 특검 하더라도 그건 나중에...

◆ 최택용: 그건 얼마든지 해도 되지만, 수사를. 일분일초가 급합니다.

◇ 황보선: 신성범 전 의원님 의견 듣겠습니다.

◆ 신성범: 곽상도 의원의 아들 문제야 아무리 제3자가 냉정하게 보더라도 이상하잖아요. 아들이 어떻게 해서 233만 원 월급 받는 데서 시작해서 마지막에 올해 퇴직할 때까지 마지막에 383만 원 월급 받았다는 기록이 있던데. 그 정도 월급 받았는데 퇴직금을 그렇게 많이 준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니까 기본적으로 보면 혹시나 곽상도 의원 보고 준 돈 아니냐, 아무 이유 없이 이런 많은 돈을 주겠냐는 상식적인 합리적인 의문이고, 여기에 대해서 아마 밝히지 않겠어요? 저는 그렇게 보는 거고. 여기 여러 연루 인사들을 국민의힘 관계자로 통칭하기에는 조금 사정이 다른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곽상도 의원의 경우는 아마 김만배 씨라는 화천대유 소유자와 대학동문 관계로 오래 전부터 얽힌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법조기자를 오래 했다니까. 두 번째 원유철 의원은 수원의 모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거예요. 이런 문제란 말이에요. 그런데 어찌 되었건 야당 관련 인사들이 얽혔다는 사실 자체가 야당으로서는 절대 좋은 상황이 아니죠.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대리한테 50억 원을 퇴직금으로 줄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 '정말 벌기는 많이 번 모양이다, 얼마나 벌었다는 거지?', 이렇게 본다면, 이렇게 많은 돈을 일곱 명의 투자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이 분배 구조를 만든, 기획한 사람이 누굽니까? 유동규라는 분 아닙니까? 2015년도에 사업 만들 때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했던 사람입니다. 이 분이 2009년도에 당시 야인 생활하던 이재명 변호사와 연결이 되고 결국은 참모가 된 거예요. 선거운동에서 큰 공을 세웠고,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으로 들어가 인수위 간사를 하고 그러다가 도시개발공사 본부장까지 왔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자기는 확정이익, 그러니까 성남시가 얻을 이익만 챙기면 됐고, 나머지는 민간 영역에서 돈을 어떻게 나눠도 나는 상관 안 한다는 태도지만, 본질적인 질문은 그러면 기획을 했던 것은 어떻게 보면 이재명 지사의 가장 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분이고 최종적으로 승인한 것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었고. 이렇다면 이런 파리들이 붙는 것, 다시 말하면 부동산 투기꾼들이 붙을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이 돈 더 벌어먹을 수도 있는데 시장이 가만 뒀냐는 그런 질문은 여전히 남아있는 거예요. 사실.

◇ 황보선: 그나저나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되는 이제 국감 있지 않습니까. 국감에서 이 대장동 의혹하고 고발사주 의혹하고, 어느 것이 더 국감의 주요 이슈가 될 것 같습니까?

◆ 최택용: 원래 이 질문의 의도는 고발사주는 국민의힘의 악재이고, 대장동 개발 의혹 건은 민주당의 악재 차원에서 대비시켜서 질문하시는 듯한데, 사실은 이 두 가지 모두 건이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타격이 되는 내용이 이제 아닙니다. 어제자로. 그리고 방금 신성범 의원님 말씀 중에서 한 가지 꼭 지적 드리고 싶은 건, 이재명 지사하고 관계있는 사람이 한 명 화천대유에 관연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재명 지사와의 연결고리를 찾고 싶겠죠. 그렇지만 대장동 개발사업은 민관합작 사업이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해야 될 일은 그 민간이 가져가야 되는, 부동산 토건세력이 가져가야 될 돈, 수익분 중에서 최대한 성남시로 가지고 오려고 다투고 싸웠던 겁니다. 그래서 화천대유 측이 이재명은 공산당 같다, 사기꾼이다, 양아치다, 이런 비판까지 하면서 돈을 덜 빼앗기려고 했었는데 이재명 지사는 5503억 원 성남시로 환수했던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무리하게 민간 안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수익을 어떻게 나누느냐, 그것은 민간 안의 문제지, 관과 합작할 때는 이재명 관여할 일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 그것이 본질이라는 것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 황보선: 네, 마지막으로 신성범 의원님 말씀 듣겠습니다.

◆ 신성범: 이재명 지사 하는 말이 결국은 국민의힘과 토건족이 결탁했다는 주장이니까 앞으로 나오지 않겠어요? 그래서 국민 여론은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든 관련자가 나오면 수사, 조사해서 처벌하자는 거 아니에요? 이렇다면 특별검사를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시니까 여야가 하루 빨리 특별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수사에 맞다, 진실을 밝히려면. 특검을 빨리 하자는 게 제 입장이고.

◆ 최택용: 위급한 상황이니까 딱 한 마디만 더. 국민의힘은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 하고 이재명 지사 공격했던 것, 국민을 속였던 것, 최소한 그거 반성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 황보선: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신성범: 고맙습니다.

◆ 최택용: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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