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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 80%' 싱가포르, 신규 확진 2000명 육박…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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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하루 신규 확진자 1939명

재택근무·식당 모임 등 규제 강화

뉴스1

싱가포르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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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를 넘어선 싱가포르에서 역대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가 1939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인구 570만 명'의 싱가포르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최초로 코로나19과의 공존을 의미하는 '위드 코로나'를 선언, 단계적 규제 완화 방침을 내비쳤으나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20일까지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돌았으나 21일부터 1178명→1457명→1504명→1650명→1443명→1939명 등 엿새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확산에 긴장한 싱가포르 당국은 10월 24일까지 재택근무 의무화 방침으로 선회하고 사적 모임을 현행 5명에서 2명으로 조정했다. 식당 모임의 경우 백신 완전 접종자만 2명까지 모일 수 있다.

한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백신 완전 접종률은 80.1%에 수준이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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