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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오늘 음주사고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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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음주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리지의 위험운전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께 술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