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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민재 터키 리그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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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페네르바체 선두 도약 이끌어

중앙일보

터키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 [페네르바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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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5·페네르바체)가 터키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간) 터키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예니 하타이에서 끝난 2021~22시즌 터키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7라운드 하타이스포르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연승 한 페네르바체(승점 16)는 5승 1무 1패로 리그 20개 팀 중 선두로 올라섰다. 하타이스포르는 4승 1부 2패로 승점 13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 수비 라인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터키 데뷔전이었던 2라운드 안탈리아스포르전부터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하면 공식전에서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김민재는 지난달 14일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페네르바체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4년 계약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1부리그에서 19차례 우승한 명문 팀이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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