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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소유진, ♥백종원 만들어 준 짜장 소스에 "우리 남편 최고"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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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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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소유진이 삼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용희, 서현, 세은 삼남매와 음식을 만드는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자기 관리에 힘을 쏟았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등산부터 테니스까지 운동으로 꽉 찬 하루를 보내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다른 곳은) 맞아도 괜찮은데 테니스 공으로 얼굴 맞으면 되게 아파"라며 소유진을 나무랐다. 이에 소유진은 "잘생겨서 (그랬다)"라고 답했고, 백종원은 "아니 잘생겨서 그런 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소유진은 수준급 운동 실력에 "아침을 운동으로 여는 습관이 되면 좋더라"며 운동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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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하는 첫 시간은 요리였다. 소유진은 백설기에 이어 눈대중으로 겉바속촉 비스킷을 만들었다.

한편 요리하는 중 오빠 용희는 동생들에게 양보하느라 베이킹에 참여하지 못했고 속상한 마음에 혼자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은 마음이 상한 용희를 조심스럽게 다독였고, 슬쩍 좋아하는 비스킷을 챙겨줬다.

막내 세은이는 사랑한다는 엄마 소유진의 애교에 "나도 사랑해. 우리 가족 다 사랑해"라며 특급 애교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아동미술자격증 보유한 소유진의 플루이드아트 놀이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물감의 흐름을 표현하는 놀이를 하며 상상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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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찾아온 사슴벌레를 위해 집도 만들어줬다. 용희와 서현이는 벌레를 무서워하는 엄마 소유진을 대신해 씩씩하게 사슴벌레를 잡아줬다.

한편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만들어 준 짜장 소스를 데워 즉석에서 짜장면을 만들어냈다. 소유진은 "너무 좋다. 우리 남편 최고"라며 "와 이 집 짜장 잘하네"라며 흐뭇해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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