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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구 신규 확진자 143명...사흘 연속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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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이후 대구에서 사흘 연속 1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인 지난해 3월 9일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베트남인 지인 모임을 매개로 한 확산세가 거셉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베트남인들이 주로 찾는 대구 서구의 한 노래방입니다.

이곳에서 일한 베트남인 여성 종업원 한 명이 지난 20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튿날이 추석이었던 만큼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