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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상황 나빠진 동해안 해변 "10곳 중 9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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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 높이 2~3m 모래 절벽이 생겼습니다.

모래가 파도에 쓸려나가면서 묻혀 있던 바위와 해수관도 흉물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해변 모습을 보면 백사장이 얼마나 사라졌는지 확연하게 비교됩니다.

주민들은 최근 10여 년 사이 이렇게 해안침식이 심한 것은 처음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황종찬 / 주민 : 불과 20일 만에 이렇게 침식이 되고 보다시피 옹벽 가까이 오다 보니까 위험한 느낌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