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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탈출4' 하늘에 쉼터 탈출로 시즌 마무리…"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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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탈출4’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리의 늪에서 탈출의 대미를 장식한다./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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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tvN ‘대탈출4’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추리의 늪에서 탈출의 대미를 장식한다.

26일 방송되는 ‘대탈출4’ 12회에서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하늘에 쉼터’ 탈출이 이어진다. 텅 빈 공간에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탈출러들이 과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물건 ‘사운드 캐처’를 이용,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실체를 밝히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선 원장이 아이들을 가둔 것으로 추정되는 보일러실의 열쇠를 극적으로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 불길한 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숨겨져 있던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질 예정이다.

앞서 열쇠 발견에 핵심 역할을 한 강호동은 또 다른 실마리들 속 “시그널을 주고 있었어!”라며 자신만의 촉을 번쩍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탈출러들의 모든 추리를 뒤집는 새로운 단서의 등장을 예고해 한층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사라진 원장과 아이들, 탈출러들을 지켜본 섬뜩한 눈동자의 정체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시신까지 상상치 못한 거대한 미궁이 점차 윤곽을 드러낸다고.

이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놔야 돼”라며 브레인을 발동시키는 유병재를 비롯해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피오까지 모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에 빠진다. 이들은 같은 단서를 두고도 제각기 다른 가설을 펼쳐 그야말로 대토론의 장이 열렸다는 후문.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어느덧 시즌4의 마지막 탈출 에피소드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회에서는 멤버들의 서로 다른 추리를 보면서 비교하고 공감하는 재미 혹은 여러분들이 생각한 추리가 맞는지 확인하며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시즌4의 마지막 탈출도 즐겁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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