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경선...후보 지지자들 몰려 열기 '후끈'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 전북 합동연설회가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우석대 체육관 인근에는 후보자의 지지자들 수백명이 몰려 나와 현수막을 펼쳐들고 지지를 표명하는가 하면 후보자 이름을 연호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6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전북 경선장에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체육관 입구에서 현수막 등을 펼쳐들고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2021.09.26 lbs0964@newspim.com

민주당 전북 선거인단은 전국대의원 722명, 권리당원 7만5367명 등 모두 7만6089명이다. 오후 3시부터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마친 뒤 오후 6시께 투표결과가 발표된다.

전날까지의 대전·충남, 대구·경북, 강원, 제주 경선 투표수에 이번 광주·전남 경선까지 합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31만9582표(52.90%)로 선두, 이낙연 후보는 20만6638표(34.21%)로 2위를 기록했다.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6일 민주당 대선후보 전북경선이 열린 우석대학교 체육관 정면에 후보들 사진이 걸려있다. 2021.09.26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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