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홈페이지 캡처 |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시는 지난 25일 0시부터 26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5명 등 총 1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버스차고지와 관련해서는 감염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이 밖에도 계양구 종교시설, 미추홀구 화물중개업,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5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9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5명도 확진됐으며 나머지 57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 39명, 부평구 29명, 연수구·남동구·서구 각 24명, 계양구 19명, 중구 8명, 옹진군 6명, 강화군 1명이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천233명이 됐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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