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10G 무승 끊은 수원vs3G 무패 서울' 슈퍼매치 선발 명단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정현 기자) 중요한 흐름 속에 만난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FC서울과 수원삼성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홈 팀 수원은 10승 9무 11패, 승점 39점으로 6위에 있고 원정팀 서울은 7승 9무 14패, 승점 30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은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이 백3를 구성한다. 윙백은 이기제와 김민우가 맡고 중원은 한석종과 조성진이 지킨다. 최전방에는 정상빈과 김태환이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서울은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이태석, 오스마르, 이한범 윤종규가 수비에 나선다. 기성용이 3선에서 공수를 연결하고 2선은 나상호, 고요한, 팔로세비치, 강성진, 최전방에 조영욱이 득점에 나선다.

수원은 지난 라운드 강원전에서 3-2 극적인 승리로 9경기 무승의 부진을 끊어내고 슈퍼매치에 나서게 됐다. 한편,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서울도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해 좋은 흐름으로 원정길에 올랐다.

한편 수원의 벤치에는 노동건(GK), 최정원, 김상준, 강현묵, 권창훈, 염기훈, 김건희가 출격을 준비하고 서울은 유상훈(GK), 강상희, 신재원, 백상훈, 권성윤, 지동원, 가브리엘이 대기한다.

사진=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