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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1만2348명↑…인구 대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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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자 21만4852명↑…인구의 45.2%

아시아투데이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기 주사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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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25일 하루 동안 31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1만2348명 추가돼 누적 3806만4856명이 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4.1%에 해당한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7만8450명 △화이자 13만2958명 △얀센 900명 △아스트라제네카(AZ) 40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21만4852명이다. 이 중 17만6106명은 화이자, 3만3778명은 모더나, 4068명(화이자 교차 접종 3619명)은 AZ를 맞았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321만3814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5.2% 수준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AZ 1034만1251명(교차접종 160만2234명 포함) △화이자 1024만7491명 △모더나 119만8814명,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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