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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북 48명 신규 확진...부안서 교회 관련 9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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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8명, 김제·남원 3명, 익산·정읍·완주·무주·순창·부안 2명, 군산·해외입국 1명 등 모두 4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에서 지난 24일 확진된 70대 A씨를 접촉해 20대와 70대 2명이 감염됐다. A씨는 무증상이다. 지난 19일 예배를 본 교회신자 5명과 함께 기존 확진자에게 감염됐다. 이 교회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뉴스핌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26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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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10대 미만 어린이와 50대 각1명, 익산 20대 1명, 순창 50대 및 70대 각1명은 각각 다른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70대 1명은 안산시, 무주군 30대 1명은 수원시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북지역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의 지역 확진자를 접촉 또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최근 전북도내 소규모 집단감염은 B대학 지인모임 37명, C대학 과모임 7명, 순창 대안학교 50명, 김제 요양시설 11명, 군산 외국인 관련 41명, 전주 유흥주점 42명, 전주 연기학원 4명, 대구 주점관련 군산 5명 등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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