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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야구월드컵서 파나마에 2-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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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야구대표팀이 파나마에 완패했다.

박태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야구월드컵(23세 이하) 예선라운드 B조 세 번째 경기에서 파나마에 2-5로 패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성적은 1승 2패다.

선취점은 한국이 가져갔다. 한국은 1회 1사 후, 김동혁의 볼넷과 임종찬의 안타, 고명준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맞았다. 박주홍의 타구를 파나마가 홈으로 송구해 타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6번 정민규의 타순 때 파나마 포수가 투수에게 던진 공이 뒤로 빠진 틈을 타 임종찬이 홈으로 쇄도,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매일경제

한국이 파나마에 완패했다. 사진=WB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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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는 1회말 선두 타자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후 2번 타자 조쉬완 아브디엘이 2루타를 터뜨리며 무사 2, 3루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한국 선발 조은이 폭투로 동점을 허용하고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내줘 2실점하며 마운드를 김건우에게 넘겼다.

한국은 2회말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고도 연속 안타와 더블스틸,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다. 결국, 4번 타자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추가 2실점해 점수는 0-4로 벌어졌다.

5회초 한국은 김동혁이 중견수를 넘기는 3루타를 터뜨리고 후속 타자 임종찬이 타점을 올려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으나, 고명준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더블플레이로 이어져 아쉽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6회말에도 추가 실점하며 파나마에 최종 스코어 2-5로 패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베네수엘라와 예선라운드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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