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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한국 슈퍼스타 막아야 이긴다" 아스날 손흥민 원더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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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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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엔 손흥민(29)이 경계 대상 1호다.

영국 매체 90MIN이 후원하는 팬사이디드에서 아스널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아담 슐츠는 북런던더비에서 이기는 방법 첫 번째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막아야 한다'고 28일(한국시간) 주장했다.

"아스널을 상대로 한 손흥민의 위협은 꾸준했다. 지난 세 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2골을 넣고 도움도 더했다"며 "아르테타 감독이 한국의 슈퍼스타를 막을 방법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통산 14경기에 출전해 3골과 4개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을 상대로 골문 27m 밖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터뜨린 골은 토트넘 구단이 뽑은 이달의 골이기도 하다.

손흥민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는 새로워진 수비라인이 거론됐다. 아스널은 벤 화이트를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수비진을 새로 꾸렸다.

슐츠는 "가브리엘 마갈량스가 지난 3월 해리 케인을 막았다"며 "마갈량스와 화이트로 센터백 주력이 올라간 덕분에 손흥민의 뒷공간 위협에 대한 대처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아스널 전설로 꼽히는 폴 머슨 역시 손흥민을 경계 대상으로 거론했다.

"토트넘엔 케인과 손흥민을 제외하면 아스널을 깰 선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초반 3주 동안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랐고 아스널은 승점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갑자기 아스널이 좋아 보인다. 솔직히 아스널이 지는 그림이 안 그려진다"며 "홈 이점으로 아스널이 2-1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양팀은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1차전에선 토트넘이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고, 2차전에선 아스널이 2-1로 설욕했다.

지난 8월 프리시즌 맞대결에선 토트넘이 1-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연승하다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첼시에 연달아 0-3으로 완패하면서 2연패에 놓였다. 순위는 1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개막전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패하는 등 시즌 초반 승리가 없었던 아스널은 노리치와 번리를 모두 1-0으로 꺾고 승점 6점으로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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