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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팝업★]"첫눈에 반해서 고백" 김윤지, 오늘(26일) 결혼‥이상해 며느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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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윤지 인스타그램, 노블레스 웨딩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윤지(NS윤지)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김윤지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와 김영임의 아들로, 김윤지의 가족과 이전부터 왕래가 있던 관계였다.

김윤지는 가장 먼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합니다. 저 9월에 결혼해요! 축하해 주실꺼죠?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김윤지는 결혼 소식 발표 후 SNS를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또 예능 출연을 통해 예비신랑과의 연애담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김윤지는 부친과 예비신랑의 부친이 의형제라고 설명하며 "어머님, 아버님을 처음 뵌 건 초등학교 때였다. 저희 아빠랑 아버님이랑 워낙 친하셔서 가족끼리도 친했다"라고 했다.

예비신랑을 15년 동안 짝사랑했다는 김윤지는 "제가 미국으로 이민가서 생활하고 오빠가 미국에서 유학 생활할 때 다시 만났다. 그런데 너무 멋있는 거다. 그때 약간 첫눈에 반했다"라고 했다.

19살 때 반한 예비신랑과 15년 만에 결혼으로 발전한 것. 김윤지의 영화 같은 스토리에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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