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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는 형님' 임윤아 "'기적' 선택 이유? 박정민 때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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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윤아 박정민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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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는 형님' 임윤아가 영화 '기적'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기적'의 주연 배우 박정민, 임윤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윤아는 전작인 '공조' '엑시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기적'이 세 번째 작품인데 그동안 감사하게도 성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윤아는 작품 선정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마음에 꽂히거나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걸 한다. '공조'는 캐릭터 매력에 꽂혔다. '엑시트'는 작품의 전체적인 조화에 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적'은 내용,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들은 박정민은 "아, 나라고 해야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임윤아는 "박정민이 준경이라는 역할을 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기적' 속 많은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줄거리를 얘기하면 재미가 없는 것 같은데, 뒤에 (숨겨져 있는) 내용이 훨씬 많다. 다른 영화에 비해 (반전이) 더 많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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