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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토트넘, 워커 대체자는 하키미였다? 포체티노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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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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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우측 수비 고민은 애초에 해결될 수도 있었다.

하키미는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있을 때 나를 원했다. 그는 내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술과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하키미는 공격적인 윙백이다. 레알에선 1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고, 2017-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9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하키미는 도르트문트에서 2시즌 동안 경험을 쌓으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에서 10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여전히 레알에서 자리는 없었고, 2020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4,3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이적했다.

3백을 사용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하키미는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였다. 하키미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37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만들어냈다.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윙백으로 거듭났다.

인터밀란은 하키미와 더불어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등 핵심 멤버들의 활약에 힘입어 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재정난에 휩싸임에 따라 주축을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하키미는 6,000만 유로(약 830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런 가운데 하키미는 과거 자신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고 알렸다. 현재 자신의 감독이기도 한 포체티노가 토트넘에서도 자신을 원했다는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15시즌부터 2019-20시즌 중반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다. 3백을 운영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우측 윙백에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를 배치했다.

워커가 있을 때만 해도 토트넘은 우측면에 고민이 없었다. 하지만 워커는 2017년 여름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트리피어도 2년 뒤 구단을 떠났다. 토트넘은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꾸고자 했지만 부진한 활약을 보임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다.

오리에는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을 해지했고, 대신해 바르셀로나로부터 에메르송 로얄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여전히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만약 하키미가 왔더라면 달라질 수도 있었던 토트넘의 우측 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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