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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EPL 라인업] '루카쿠vs더 브라위너' 첼시-맨시티,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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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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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6라운드 최고의 빅매치가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총력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첼시는 승점 13점(4승 1무)으로 1위에, 맨시티는 승점 10점(3승 1무 1패)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홈팀 첼시는 3-5-2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를 필두로 중원은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 리스 제임스가 포진했다. 3백은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버티며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킨다.

이에 맞선 원정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쓰리톱은 가브리엘 제수스,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가 출격해 득점을 노린다. 미드필드에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 배치됐으며, 4백에는 주앙 칸셀루, 아이메릭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가 버틴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가히 6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다. 지난 시즌 EPL 정상에 오른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빅이어를 거머쥔 첼시가 맞붙는다. 특히 두 팀은 UCL 결승전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총력전을 앞두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의 에이스 루카쿠와 더 브라위너의 맞대결도 주목을 받고 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로 이적해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브라위너의 경우 부상에서 복귀한 뒤 주중에 벌어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위컴전에서 골맛을 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황이다.

지난 시즌 두 팀은 리그에서 1승 1패로 팽팽한 흐름을 보여줬다. 다만 FA컵과 UCL에선 첼시가 모두 승리를 잡은 만큼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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