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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내 겨털이 어때서?"…'마돈나 딸' 루데스 레온 패션쇼서 당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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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루데스 레온.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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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이자 해외 팝스타 마돈나의 딸인 루데스 레온이 패션쇼에서 겨드랑이털을 드러내는 당당함을 보여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루데스 레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팝 가수 리한나의 3번째 패션쇼 '새비지X펜티 쇼 Vol.3'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비지X펜티는 해외 가수 리한나가 론칭한 브랜드다.

레온이 리한나 쇼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이날 패션쇼는 2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된다.

레온은 이날 패션쇼에서 겨드랑이털이 살짝 드러나는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앞서 레온은 지난 13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된 2021 멧 갈라(Met Gala) 행사에서도 겨드랑이 털을 드러내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8년 뉴욕 패션위크 '집시 스포츠' 런웨이에 발탁돼 모델로 데뷔한 레온은 작년 12월부터 속옷 모델로 활동해왔다.

레온은 마돈나와 그의 전 남자친구 카를로스 레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겨드랑이 털 사진을 올려 팬들로부터 '겨털 자유주의'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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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데스 레온.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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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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