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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롯데 전준우, 5년 연속 200루타 달성…KBO 리그 역대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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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준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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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5년 연속 200루타 금자탑을 쌓았다.

전준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준우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김선기의 초구를 노려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다.

종전 199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전준우는 이 안타로 KBO 리그 통산 25번째 5년 연속 200루타를 신고했다.

앞서 전준우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DH) 2차전에서 솔로 아치를 그리며 KBO 리그 역대 41번째로 개인 통산 2300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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