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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4000명대 가능성도 시사..정은경 "병상 3000명까지 대응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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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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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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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3273명을 기록한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확진자 숫자가 최대 4000명대로 나올 가능성도 시사했다. 현재는 확진자 2500명 ~3000명 수준까지는 병상 확보가 가능하다고도 밝혔다. 현재 확진자 발생 수준은 최악과 그 중간 수준으로 판단했다.

정은경 청장은 25일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에서 "다음주 중에 4000명대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현재 추석 연휴기간 사람간 접촉이 증가하고 9월 초에 거리두기 조정하면서 사적 모임 규모 확대했다"며 "현재 추세라고 하면 30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병상확보가 충분하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확진자 2500명~3000명 수준이 나오면 1~2주 정도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병상 가동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번주, 다음주 까지의 유행상황, 확진자 발생규모, 의료 대응체계 감당할 수 있는지 다음주까지 보고 수칙강화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현재는 판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학교, 직장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거리두가 강화를 하지 않을 수 있다"며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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