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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더듬이춤 장인’ 이찬원, ‘연하의 남자’ 세로 직캠 1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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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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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연하의 남자’ 세로직캠이 유튜브 조회 수 100만을 넘어섰다.

지난 5월 7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에는 "[4K 세로직캠] 이찬원 - 연하의 남자. 사랑의 콜센타 54화. 무편집 초고화질 세로직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2010년 발표된 강진 원곡의 '연하의 남자’를 열창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찬원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4회 ‘무친소 특집’ 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이날 방송은 TOP6가 무명 친구의 일일 매니저가 되어 친구의 곡을 홍보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이에 이찬원은 최정훈이 '미스터트롯’ 에서 부른 ‘연하의 남자’로 무대를 펼쳤다.

친구를 홍보하기 위한 무대인 만큼, 이찬원은 평소 하지 않았던 화려한 찌르기춤까지 선보이며 언택트 관객에게 어필했다.

시종일관 눈웃음과 손하트를 발사하며 누나들의 심장을 후벼 판 이찬원. 그의 박력 있는 고백은 누나들의 마음을 사정없이 헤집었고, 결국 그는 무친소 특집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이에 이찬원의 ‘연하의 남자’ 세로 직캠 영상은 게재된 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1만 뷰를 기록하며, '사랑의콜센타 Part 54'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후에도 꾸준히 조회수가 증가한 결과 9월 2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이 무대는 이찬원에게 다른 의미로도 특별했다. '더듬이춤'이 그의 '댄스 인생'에서 전환점 역할을 한 것. 실제로 그는 이 무대 이후 '춤신춤왕 이춤원 선생'으로 거듭나 초대손님에게 직접 안무를 지도할 정도로 춤에 자신감을 얻었다.

이에, 이찬원은 9월 2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 top6의 선물' 특집에서 춤에 자신감을 안긴 이 무대를 재연하기도 했다. 두 번째 펼친 '연하의 남자' 무대는 '더듬이춤'에 '웨이브'까지 더해 한층 자신감 있고 현란한 안무가 돋보였다.

부드럽지만 강한 목소리로 전하는 귀엽지만 박력 있는 고백. 그야말로 '여심 저격송'인 이찬원의 '연하의 남자'는 그의 반전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지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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