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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벽 실감한 9억팔 신인, 홍원기 감독 “1군 복귀 쉽지 않을 것 같다”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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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장재영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1차지명 유망주 장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을 받은 장재영은 올 시즌 19경기(17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9.17로 프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6경기(32⅓이닝)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7.24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날 6일 만에 퓨처스리그 등판에 나섰지만 ⅓이닝 4볼넷 4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은 며칠 전 2군에서 기록이 올라왔는데 좋지 않았다.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전반기 동안 2군에서 심리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좋아졌는데 그 과정을 다시 한 번 더 거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현재 팀내 최고의 불펜투수 조상우가 지난 24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복귀에는 15일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김태훈이 몇 년 동안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조상우가 빠진 자리에는 김태훈이 최상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은 아직 구상에 들어오지 않았다”라며 “새로 필승조에 들어올 수 있는 후보군으로는 어린 선수들 중에서는 김준형과 박주성, 기존 선수들 중에서는 오주원이 중요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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