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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홍콩댁' 강수정, 럭셔리한 중식 데이트.."아들아 넌 나중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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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수정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수정이 러블리한 미모와 매력을 뽐냈다.

25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갤러리 구경 후 렁킹힌에서 점심. 아들이 며칠전 문득 여기서 딤섬 먹고 싶다고 했는데 빼고 오니 매우 찔렸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들아넌나중에오자 #재빨리먹고아이데리러출발 #나는어렸을때중식하면탕수육에자장면이었는데 #홍콩에서자란아들은중식하면딤섬과베이징덕"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맛있는 중식을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지내고 있으며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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