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고령자와 질병 취약층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즉 추가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추가 접종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지역 약국 등을 포함해 전국 8만여 곳에서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본인도 추가 접종을 하겠다며, 백신을 맞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경제를 해치고 자신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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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기자(kcw@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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