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몬토요 감독 "류현진, 몸상태 좋다"…29일 양키스전 등판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토론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3회 초 교체되며 14승 도전에 실패했다. 2021.09.1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의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몬토요 감독은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류현진이 열흘만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느낌이 좋다. (몸상태가) 좋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의 힘은 빠졌고, 가장 큰 무기인 제구력에 문제가 생겼다. 8월부터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4일 3.22였던 평균자책점이 4.34로 크게 높아졌다.

류현진은 목 통증을 호소하고 지난 20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9일로 소급됐기 때문에 이르면 오는 29일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할 수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해 양키스전 4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8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