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확진된 16명이 울산 5046∼506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3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인데, 이 중 7명은 자가격리 하던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 산발적 연쇄 감염으로 확진됐으며, 주요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는 없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0명, 동구 2명, 북구 2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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