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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해방타운’ 이혜정, 임영웅 노래 듣다 울컥…“내 얘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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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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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가수 임영웅의 무대 영상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이혜정이 새 입주자로 등장, 결혼 43년 만에 첫 해방 데이를 맞았다.

이날 새 입주자로 등장한 이혜정은 “딸이 ‘밥만 하다가 평생 다 보낼 거냐. 허재 감독님도 살더라’라며 입주 신청서를 적어줬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혜정은 요리를 하지 않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겠다고 선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게 배달 음식을 먹는 거였다. 배달 음식 이런 건 생각을 못 했다”며 요리한다면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가 부끄러워서”라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켰지만, 주소 변경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딸에게 SOS를 요청했다. 이후 주소 변경에 성공한 이혜정은 배달 음식 주문 후 임영웅의 무대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임영웅의 노래를 듣던 이혜정은 “어쩜 (가사가) 내 얘기 같냐. 저렇게”라며 노래에 심취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따라 부르던 이혜정은 가사에 감정이입을 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해방타운’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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