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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방탄소년단 지민, "이번엔 저 같아요" 벌칙 자진 납세…본 적 없는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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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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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방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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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세상에 없는 특별 귀여움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52화 ‘추억의 노래1’ 편을 공개했다.

게임의 찬스가 주어지는 몸풀기 게임을 시작해 ‘노래 듣고 만화 제목 맞히기’에서 지민은 문제로 주어진 만화를 대부분 잘 알고 있었지만 제목을 기억 못해 안타깝게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민은 시종일관 '정답!'을 외치며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하자 “이번 벌칙은 저 같아요”라는 '단골 꼴찌'다운 발언으로 안타까움과 동시에 최강 귀여움으로 팬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촬영내내 무한 귀여움을 발사던 지민은 만화 주제곡이 나오자 어릴적 브라운관으로 시청하던 추억을 꺼내기도 하고, 오래 검도를 배워온 지민은 검이 등장하는 만화의 주인공을 거의 기억해내며 설명까지 곁들여, 검도에 진심이었음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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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방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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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쟁반 노래방’에서는 지민의 현실에 없는 귀여움이 폭발했다.

추억의 가요와 만화 주제곡을 앉은 순서대로 주어진 가사 한 소절씩 정확히 맞춰 성공하는 게임으로 실패시 머리 위에 설치된 쟁반이 떨어지는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이다.

영턱스 클럽의 ‘정’과 만화 검정고무신의 주제가가 주어진 가운데 지민은 생소하고 높은 여성 키의 원곡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불러,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팀의 리드 보컬로 '고음 담당'이자 스펙트럼이 넓은 음색으로 귀를 사로 잡으며 감탄케했다.

언제나 그랬듯, 적극적인 참여와 분량을 부르는 찰진 리액션을 보이며 노래가 나올때 마다 흥겹게 춤을 추며 호응을 불러. 역시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팬들은 '세상에서 박지민이 제일 재밌다는거 또 증명', '이런 귀여움은 본적이 없다', '지민이 리액션 너무 재밌어서 꼴찌했으면...', '검도에 진심이었던 어린 지민 넘 귀여워', '정 완전 고음인데 깜놀...너무 잘해, '정 완곡 불러줘요 제발'등 반응을 보였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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