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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업 집중 안 했다고" 6살 원생 무차별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 [제보이거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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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 모 씨는 최근 여섯 살 난 둘째 아들에게 심리치료 20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아동심리치료센터를 찾고 있다.

경북 포항시 한 어린이집을 다니던 둘째 아이의 목과 팔에 난 상처를 확인한 건 지난 6월 중순쯤부터였다. 김 씨는 걱정스러웠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다. 다행히 학부모 상담 때 만난 담임 교사는 다정하고 좋은 분 같았다.

김 씨는 애써 불안감을 떨쳤지만 얼마 뒤, 또 다시 아이 목에서 상처를 발견했다.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이가 가끔 "길게 혼났어", "오늘은 짧게 혼났어"라고 얘기하던 모습이 불현듯 김 씨 머릿속을 스쳤다.


김 씨는 그 길로 어린이집에 CCTV 열람을 요청했다. 다음 날, CCTV 영상을 본 김 씨는 숨이 턱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