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美 400대 부자 실제 소득세율 8.2%"...부자 증세 압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의 400대 부자 가구가 실제 낸 연방 소득세율이 미국인 평균 소득세율에 못 미치는 8.2%에 불과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조5천억 달러의 인프라 예산안 재원 마련을 위해 부자 증세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400대 부자 가구가 실제로 낸 연방 소득세율은 평균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악관은 이들 가구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1조8천억 달러, 우리 돈 2천115조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