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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육아? 특전사 훈련보다 더 힘들어·· 깔딱고개 넘는 느낌”('해방')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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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해방타운’ 최영재가 육아의 힘듦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는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전우들과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후배 진봉, 현동과 함께 팔굽혀펴기 등 여러가지 대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저녁을 먹던 중 최영재는 “나는 결혼하고 10년동안 나만의 시간이 없었다. 어떤 걸 좋아하고 뭘 해야할지 잊어버리고 살았다. 해방타운은 그런 걸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생각한 것을 실현하게 해줬다. 오로지 나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진봉은 공감하며 “아직 애는 없지만 일과 가정에 집중하다보니 취미를 잃고 살았다.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 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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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는 “아기 낳을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진봉은 “지금으로부터 2~3년 뒤에 계획이 있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다들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두 명 키워본 입장으로 어떠냐”고 되물었다.

최영재는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 산악 행군하면서 깔딱고개 넘는 느낌이다. 사실 육아가 더 힘들다. 정말 사랑하는데도 힘든건 힘들더라. 특전사 훈련을 능가하는 정신과 체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부모님이 메고 있는 삶의 무게보다 가볍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공감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결과가 눈에 안 보이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지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고..”라며 공감했다. 최영재는 “우발 상황이 너무 많이 생긴다. 특전사 작전 계획에 우발 상황은 경우의 수가 제한적인데 육아는 너무 많다”고 말했다.

현동은 “아침에 침대 옆에 있는 아내 얼굴을 보면 정말 아름답냐”고 질문했다. 진봉은 한참을 뜸을 들이다 “아름다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최영재는 “같이 험난한 육아와 맞벌이를 해나가는 전우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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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고 있는 배우자를 보면 어떠냐”고 질문했다. 장윤정은 “깜짝 놀란다. 아직도 자고 있나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혜정은 “조금 더 살아봐. 오늘도 살아있나? 걱정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자고 있으면 걱정이 된다. 코 고는 사람은 계속 곯아야 되고 숨을 몰아 쉬던 사람은 몰아 쉬어야지 갑자기 안 하면 불안하다”고 답했다.

/ys24@osen.co.kr

[사진] JTBC '해방타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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