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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고령·취약층에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백악관 연설에서 "부스터샷은 공짜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나도 부스터샷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스터샷 대상인 미국인은 6천만 명이라며, 모더나와 얀센 백신의 경우 추후 부스터샷 기회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앞서 65세 이상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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