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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강기정"호남민심 결선vs압승 충돌, 정세균과 원팀 역할 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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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대담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강기정"호남민심 결선vs압승 충돌, 정세균과 원팀 역할 논할 것"
- 정세균 후보와 함께 원팀 역할 논의할 것
- 호남 민심 현재 결선 희망론과 압승론 충돌
- 광주 투표율 낮은 이유는 네거티브적 경선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더불어민주당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20만 당원의 표심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광주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결하겠습니다. 강기정 수석님 안녕하세요.

◆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강기정)>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이재명 캠프나, 이낙연 캠프에서 수석님 데려가려고 굉장히 애쓰는 거 같은데, 아직 마음을 안 정했습니까? 어디로 가실지?

◆ 강기정> 저뿐만 아니라 많은 우리 정세균 후보 측 도왔던 분들, 의원님들의 전화도 받고 양쪽 캠프에서 그런가 봐요. 저희들은 이제 다음 주 월요일 날 정세균 후보와 함께, 그 때 함께 했던 의원들과 대화를 좀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떤 역할이 필요하고 있는지. 저희들은 이제 2012년 문재인 후보, 저도 그 때 캠프에 있었습니다만 문재인 후보 당선이 되었을 때 그 때 경쟁자였던 손학규, 안철수 두 후보가 합류가 늦어지면서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런 원팀이 상당히 중요하다, 어쩔 때는 결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역할이 있는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당장 내일 또 모레 호남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되는데, 호남 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다고 보세요?

◆ 강기정> 글쎄요. 정확히 알 수는 없는데, 분명한 것은 홍준표, 윤석열 후보가 막 경쟁을 하면서 부딪히니까 우리도 결선을 한 번 해보자는 그런 결선 희망론을 지피는 분들도 있고. 아니다 본선 준비를 하려면 압승론으로 가주어야 한다는 압승론도 있는 거 같고. 어쨌든 이 두 가지의 의견들이 충돌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얼마 전에는 본선 경쟁력이 큰 후보에게 예를 들면 이재명 대세론을 밀어주자, 이런 흐름이었는데. 최근에 다시 이제 지난 주 추석 전 월요일부터 배수진을 친 이낙연 후보에게 힘을 쭉 보태는 여론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최근 대장동 사건이 나오면서 이것이 이재명 후보에게 악재로 가기보다도 아, 이것은 뭐 전략적으로 좀 야당이 공격한 이재명을 도와줘야하나 이러면서 말 그대로 민심은 혼전인 거 같고요. 당심은 너무 투표율이 낮아서 누구에게 유리할지 잘 모르겠어요.

◇ 이동형> 투표율이 다른 지역보다 왜 이렇게 낮다고 판단을 하세요?

◆ 강기정> 글쎄요. 그것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과거에 이제 5년 전에 우리 광주 투표율 같은 경우에 57%였거든요? 대의원이 71%. 근데 이번에 보니 어제 밤까지의 상황을 보니 40%겨우 넘었더라고요. 그러면 광주, 전남이 지금 광주가 한 4만 5천 유권자, 전남이 한 8만 둘이 합치면 12, 3만이 되는데. 겨우 5만 명 투표를 한 것을 보면 너무 낮아요. 그래서 저는 지난 5년 전보다 열기가 없다, 5년 전에는 알다시피 안희정, 이재명, 문재인 후보 이렇게 3파전으로 결과와 상관없이 상당히 재밌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런 재미가 조금 없어지면서 네거티브적 경선이다, 라고 주입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어요.

◇ 이동형> 많은 전문가들이 전남은 이낙연 후보가 앞서고, 전북은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광주는 혼선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던데, 혹시 동의를 하십니까?

◆ 강기정> 네, 전남은 이낙연 후보가 확실히 앞서고요. 전북은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요. 광주도 민심은 이낙연 후보가 앞선 것은 맞는데, 당심, 권리당원인 내일 투표는 당심이 하기 때문에. 당심은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여지는데 정확히 기다려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이동형> 아까 수석님 네거티브 이야기 잠깐 하셨는데, 네거티브 때문에 투표율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 이렇게 가다가 하나로 원팀으로 갈 수 있느냐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민주당 지지자 분들 중에 있는 거 같아요.

◆ 강기정> 네, 일부 캠프에 결합된 예를 들면 설훈 의원님이나 몇 분들이 네거티브성 발언, 경선 불복성 발언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발언들을 하셨는데요. 또 적극 지지층에는 또 안지겠다. 이렇게 의사표현도 하고 있는 것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정권을 다시 재창출한다는 염원에다가 대통령이 40%대의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현직 대통령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경선 불복 내지는 이 원팀이 안 되는 이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호남 경선을 앞두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박 발언 논란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은 호남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까요?

◆ 강기정> 글세요. 대장동 사건은 오히려 야당이 친한 검찰, 법조인이라 우리 민주당이 아닌 상대당이 더 친한 사람들의 성공한 투기 사건으로 보기 때문에 오히려 호남에서는 아, 이것은 이재명 후보가 좀 억울한 거 같다는 느낌으로 작용을 하게 되면 이재명 후보한테 표가 더 영향을 미치는 이런 것으로 작동을 하지 않을까 하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이 대장동 개발 사건은 어디로 결론이 귀결이 될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분위기는 야당이 하도 이것을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을 공격을 하니 그쪽을 방어하는 심리가 작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지금 여야 1, 2위를 다투고 있는 4명의 후보 이재명, 이낙연, 윤석열, 홍준표. 여론조사를 해보면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역대 다른 대통령 후보들보다. 결국은 비호감도를 호감도로 바꾸는 것이 대통령 선거의 당락을 결정을 짓는 것이 아니냐는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여권 후보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세요?

◆ 강기정> 일단 저희들은 이제 이번 호남 경선이 끝나면 사실 상 경선이 이제 대세론으로 갈지, 결선 투표를 가기 위한 치열한 싸움으로 가게 될지 결정이 될 것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원팀 정신을 발휘해서 완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두 후보가 지금까지 잘 해오셨습니다만 완주를 위해서 최선으로 전력을 다하는 것. 그러려면 야당에 공동으로 대응을 해서 싸우는 것을 잘 해주어야지 호감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이동형> 근데 여론조사를 해보면 정권 연장보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민심이 더 높거든요?

◆ 강기정> 늘 그랬습니다. 이번만 그런 것이 아니고요. 지난 번 촛불 문재인 대통령의 촛불 때만 좀 특이했던 것이고. 과거에도 보면 정권 교체가 늘 높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 교체를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이며 또 막상 투표 행위로 들어갔을 때는 그게 좀 달라집니다. 그래서 지금 정권 교체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좀 더 따져봐야 할 문제가 있다고 저는 보여지고요. 당연히 미래를 향한 새로움을 찾고자 하기 때문에 정권교체가 여론이 높은 것은 당연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지금의 여론조사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정권 말기에 한 여론조사니까요. 대통령 선거가 내년 3월초이고, 그 3개월 있다가 지방선거인데, 수석님 광주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 강기정> 지금 광주 같은 경우는 대선에 아무래도 고민이 집중이 되어 있고요. 지방 선거에 대한 고민은 덜 합니다, 유권자들도. 상대적으로도 관심이 덜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대선을 승리하게 하는, 정권을 재창출 하는 것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하고, 기울이고 나서 봐야 할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 이동형> 지금은 대선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말씀으로 들립니다?

◆ 강기정> 네, 맞습니다.

◇ 이동형> 교과서적인 대답 같은데요?

◆ 강기정> 실제로 정세균 후보 캠프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예를 들면 지금도 곧 있을 지방선거를 생각을 한다고 한다면 주로 몸이 광주에 있어야 하는데, 저는 어쨌든 서울에서 대선과 관련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 몸이 그렇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수석님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강기정> 네, 감사합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였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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