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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3년 전 황희찬 영입 고려…스카우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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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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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과거 황희찬(25, 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유니폼을 교환한 황희찬은 2018년 토트넘이 영입하려 했던 선수였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맞붙었다. 황희찬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됐다. 3년 반 만에 잉글랜드 무대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진

경기 후 손흥민과 황희찬은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했다. 진한 포옹을 나눈 두 선수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터널에서도 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의 역사적인 맞대결은 영국 내에서도 화제다. 이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국의 두 스타가 맞붙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라며 “손흥민과 황희찬은 경기가 끝난 후 유니폼을 교환했고, 포옹은 물론 터널에서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의 만남이 특별했던 이유는, 토트넘이 과거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황희찬은 같은 팀(한국 대표팀)에서 플레이하는 게 더 익숙하기 때문에, 서로간 대결은 참신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일은 클럽에서도 일어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관심은 3년 전 보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HITC도 2018년 ‘이브닝스탠다드’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황희찬을 스카우팅하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직원을 파견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긴밀한 관계가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랐다. 리버풀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내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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