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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계 빚이 쓸 돈 1.7배…청년 빚 증가율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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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이 쓸 돈 1.7배…청년 빚 증가율도 '위험'

[앵커]

금융당국의 강력한 규제가 무색하게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사상 최고였는데, 낸 빚이 쓸 수 있는 돈의 1.7배에 달했습니다.

청년들 처지는 더 위험했습니다.

조성미 기자입니다.

[기자]

금융당국이 고강도 돈줄 죄기에 나선 지 1년째지만, 가계부채 증가 폭은 오히려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