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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음악 끊기고, 손발 절단형 예고…탈레반, 20년전 공포통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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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탈레반이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탈환한 뒤 거리에서는 음악이 사라졌고, 여성들은 설 자리를 빼앗겼으며, 손발 절단형이 부활할 것이란 음울한 예고가 나왔습니다.

24일 AP, dpa통신 등에 따르면 탈레반 지도부는 재집권 후 '정상국가'를 외치고 있지만, 현장의 탈레반 대원들은 1차 집권기(1996∼2001년)의 공포 통치를 되풀이하고 있는데요.